병해충

가루깍지벌레는 밀랍에 덮여 약제가 잘 닿지 않으므로 하나씩 걷어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가루깍지벌레는 1~4mm의 납작한 타원형 곤충으로, 잎이 줄기에 닿는 자리나 가지가 갈라지는 틈처럼 가려진 곳에 모여 수액을 빱니다. 국내 안내 자료는 가루깍지벌레를 따로 나누지 않고 깍지벌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농촌진흥청의 실내식물 안내도 솜뭉치 같은 흰 덩어리를 깍지벌레의 표지로 듭니다. 끈적한 감로를 내보내고 그 위에 검은 그을음곰팡이가 자랍니다. 대개 새로 들인 식물에 붙어 들어오며, 실내에서는 온도가 일정하고 천적이 없어 모든 단계가 연중 함께 보입니다. 식별과 제거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증상 진단난이도 보통소요 1회 30~60분, 물 줄 때마다 재확인

한눈에 보는 기준

크기
1~4mm, 흰 가루 밀랍에 덮인 납작한 타원형 (Iowa State)
산란
대부분의 종이 솜 같은 알주머니에 100~200개 이상을 10~20일에 걸쳐 낳는다 (UC IPM) · 귤가루깍지벌레는 300~600개 (Iowa State)
세대
실내에서 연 4~6세대 (Iowa State) · 한 세대 1~3개월 (Wisconsin Horticulture)
알코올 면봉
이소프로필 알코올 70% 이하, 1~2일 전에 잎 일부에 시험 (UC IPM)
재확인 주기
처리 뒤 물을 줄 때마다 (University of Maryland Extension)
뿌리 발생 단서
배수구 주변의 흰 솜 덩어리 (Wisconsin Horticulture)

값의 출처는 아래 근거 자료에 문서별로 적어 두었습니다.

이런 증상에서 시작합니다

  • 1잎자루 사이나 줄기 마디, 잎 뒷면에 흰 솜뭉치 같은 것이 붙어 있다
  • 2잎 표면이 끈적거린다
  • 3끈적한 자리에 검은 그을음 같은 곰팡이가 생겼다
  • 4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자람이 멈췄다
  • 5화분 배수구 주변이나 화분 바깥면에 흰 솜 덩어리가 보인다

원인

  • 1대개 새로 들인 식물에 붙어 들어오고, 도구나 화분에 묻어 오기도 한다
  • 2밀랍과 틈에 숨는 습성 때문에 접촉형 약제가 성충과 알에 잘 닿지 않는다
  • 3갓 부화한 어린 개체는 밀랍이 없고 잘 돌아다녀, 잎이 맞닿은 곳을 통해 옆 화분으로 넘어간다
  • 4질소 비료와 잦은 물 주기로 연한 새 조직이 많아지면 산란이 늘어난다
  • 5실내는 온도가 일정하고 천적이 없어 모든 단계가 연중 이어진다

확인하고 조치하는 순서

  1. 1

    격리부터 한다

    발견한 화분을 다른 식물과 잎이 닿지 않는 곳으로 옮깁니다. 지지대와 화분 바깥면, 받침에도 벌레와 알주머니가 붙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2

    알코올을 묻힌 면봉으로 하나씩 닦아낸다

    수가 적으면 이소프로필 알코올 70% 이하를 면봉에 묻혀 벌레에 직접 댑니다. 잎이 상할 수 있으므로 1~2일 전에 잎 한 부분에 먼저 시험하고, 알코올이 잎에 넓게 묻지 않게 합니다. 잎자루 사이, 줄기가 갈라지는 틈, 잎 뒷면을 차례로 봅니다.

    알코올은 잎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시험한 자리에 변화가 없을 때만 이어서 쓰세요.

  3. 3

    튼튼한 식물은 센 물줄기로 떨어낸다

    잎과 줄기가 단단한 식물은 욕조나 샤워실에서 물을 세게 뿌려 드러난 개체를 떨어낼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며칠 간격으로 반복합니다. 끈적한 감로도 이때 함께 씻어냅니다.

  4. 4

    물을 줄 때마다 같은 자리를 다시 본다

    알주머니와 놓친 개체에서 다시 늘어나므로 처리 뒤에도 물을 줄 때마다 확인합니다. 한 부위에 몰려 있으면 소독한 가위로 그 줄기를 잘라내고, 식물 전체가 뒤덮였다면 반복 처리보다 버리는 편이 낫습니다.

    뿌리를 먹는 종류가 있습니다. 지상부를 정리했는데도 잎이 누렇게 시들면 화분에서 빼 뿌리와 배수구 주변을 확인하세요.

이 글이 필요한 상황인가

맞는 경우

  • · 잎자루 사이에 흰 덩어리가 보이는 경우
  • · 잎이 끈적거리는 원인을 찾는 경우
  • · 새로 들인 식물에서 시작된 경우

맞지 않는 경우

  • · 잎 뒷면의 미세한 반점과 거미줄 — 응애 쪽을 확인하세요
  • · 줄기에 붙은 갈색 혹 — 껍데기를 쓴 깍지벌레류이며 긁어서 떼어내야 합니다

필요한 것

  • 면봉과 이소프로필 알코올(70% 이하)

    밀랍 때문에 뿌리는 약제가 잘 닿지 않아, 벌레에 직접 대는 방식이 소규모 발생의 기본 처리입니다.

  • 전정가위

    심하게 번진 줄기는 잘라내는 것이 개체 수를 한 번에 줄입니다.

  • 확대경

    갓 부화한 어린 개체는 밀랍이 없고 작아 맨눈으로 놓치기 쉽습니다.

계절별 참고

겨울

실내에서는 모든 단계가 연중 함께 있습니다. 겨울에도 확인을 멈추지 않습니다.

팁

개미가 오르내리면 감로를 얻으려고 가루깍지벌레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개미가 화분에 닿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 !검은 그을음곰팡이는 감로 위에 자란 것이라, 벌레를 정리하지 않으면 닦아도 다시 생깁니다.
  • !질소 비료를 필요 이상으로 주지 마세요. 연한 새순이 늘어 산란이 많아집니다.

이 글이 다루지 않는 것

  • · 약제 성분과 제품, 가루깍지벌레의 종 구분은 다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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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비긴 (운영자 1인 · 편집 방침 공개)
발행
· 수정

근거 자료 · 확인

  • Mealybugs — UC IPM (University of California Agriculture and Natural Resources)확인한 내용: 가려진 자리에 모임 · 100~200개 이상을 10~20일에 걸쳐 산란 · 어린 개체는 밀랍이 없고 이동성이 큼 · 감로·그을음곰팡이·개미 · 새 식물·도구·화분으로 유입 · 70% 이하 이소프로필 알코올 면봉, 1~2일 전 시험 · 튼튼한 식물은 센 물줄기, 며칠 간격 반복 · 밀랍 때문에 접촉형 약제 효과 제한 · 과한 질소가 산란을 늘림 · 실내는 연중 모든 단계 · 뿌리를 먹는 종류
  • Mealybugs: a Common Houseplant Pest — Iowa State University Extension and Outreach확인한 내용: 크기 1~4mm · 귤가루깍지벌레 300~600개 산란 · 실내 연 4~6세대 · 잎이 겹친 곳으로 이동 · 알코올 면봉, 욕조·샤워실에서 물줄기 · 심하면 폐기
  • Mealybugs on Indoor Plants — University of Maryland Extension확인한 내용: 잎 뒷면·꽃대·화분 바깥면에서 발견 · 감염 식물 격리 · 알코올이 잎에 닿지 않게 · 처리 뒤 물 줄 때마다 확인 · 심하면 폐기
  • Mealybugs —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Extension (Wisconsin Horticulture)확인한 내용: 한 세대 1~3개월 · 귤가루깍지벌레 기주에 콜레우스·푸크시아·선인장 등 줄기가 무르고 즙이 많은 식물 · 배수구 주변 흰 솜 덩어리는 뿌리 발생 단서 · 누렇게 시든 잎은 지하부 발생 신호
  • Managing Houseplant Pests — Colorado State University Extension확인한 내용: 기주로 호야·선인장·염자 등 · 알코올은 잎을 태울 수 있어 먼저 시험
  • 여름철 대비 병해충 관리법: 실내식물도 초기 방제가 중요 (그린매거진 2024년 6월호)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확인한 내용: 솜뭉치 같은 하얀 덩어리가 생기면 깍지벌레 · 발견하면 다른 식물과 격리 · 수가 적으면 면봉이나 휴지로 닦아냄 · 한 부위에 몰려 있으면 소독한 가위로 그 부위를 잘라냄

이 내용은 참고용입니다. 병해충이 여러 화분으로 번지면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작 과정과 자동화 사용 범위는 편집 방침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관련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