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주기·과습

과습으로 상한 뿌리는 물을 줄이는 것만으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흙이 계속 젖어 있으면 흙 속 공기층이 사라지고, 산소를 얻지 못한 뿌리가 먼저 상합니다. 상한 뿌리는 물을 빨아올리지 못하므로 잎에서는 물 부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을 구분하는 방법과 뿌리를 정리하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보통 (기본 공구 필요)예상 소요 30~60분

이런 증상이 있나요?

  • 1흙이 젖어 있는데도 잎이 처져 있다
  • 2아래쪽 잎부터 노랗게 변하며 떨어진다
  • 3줄기 밑동이 물러지거나 검게 변했다
  • 4화분에서 시큼하거나 눅눅한 냄새가 난다
  • 5흙 표면에 흰 곰팡이나 이끼가 생겼다

이런 원인일 수 있어요

  • 1물 주는 간격이 흙이 마르는 속도보다 짧다
  • 2받침에 고인 물을 비우지 않아 화분 바닥이 계속 잠겨 있다
  • 3화분에 배수구가 없거나 막혀 있다
  • 4뿌리 크기에 비해 화분이 너무 커서 흙이 마르지 않는다
  • 5겨울에 생장이 멈췄는데 여름과 같은 간격으로 줬다

이렇게 해결하세요

  1. 1

    화분에서 꺼내 뿌리를 확인한다

    건강한 뿌리는 흰색이나 연한 갈색이고 탄력이 있습니다. 상한 뿌리는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해 있고 손으로 만지면 뭉개지며, 겉껍질이 벗겨지면서 속의 실 같은 조직만 남습니다.

  2. 2

    상한 뿌리를 잘라낸다

    무른 부분은 남겨두면 위로 번집니다. 깨끗한 가위로 건강한 조직이 나올 때까지 잘라냅니다. 잘라낸 뒤 남은 뿌리가 적다면 지상부 잎도 함께 줄여, 남은 뿌리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으로 맞춥니다.

    같은 가위로 다른 화분을 손질하기 전에 소독하세요. 도구를 통해 옮는 사례가 보고됩니다.

  3. 3

    새 흙에 다시 심는다

    젖은 흙을 그대로 쓰면 같은 상태가 반복됩니다. 흙을 털어내고 물빠짐이 좋은 새 배합에 심습니다. 이때 화분 크기를 키우지 말고, 오히려 남은 뿌리에 맞춰 작은 화분으로 옮기는 편이 회복에 유리합니다.

  4. 4

    회복기에는 밝은 그늘에 두고 급수를 최소화한다

    뿌리가 줄어든 상태에서는 물을 많이 흡수하지 못합니다. 흙이 마른 것을 확인한 뒤 소량씩 주고, 직사광은 피합니다. 새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뿌리가 자리를 잡았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해당하는 경우

  • · 흙이 젖어 있는데 잎이 처지는 화분이 있는 경우
  • · 밑동이 물러지기 시작한 초기 단계인 경우
  • · 겨울에 물주기를 줄이지 않아 문제가 생긴 경우

해당하지 않는 경우

  • · 잎만 노랗고 흙은 완전히 말라 있는 경우 — 원인이 다릅니다
  • · 줄기 전체가 무르고 쓰러진 경우 — 회복 가능성이 낮아 삽목으로 살릴 부분을 찾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필요한 것

  • 소독한 가위

    상한 조직을 자르는 작업이라, 도구가 오염되어 있으면 잘린 자리로 문제가 옮겨갑니다.

  • 물빠짐 좋은 배합토

    젖어 있던 원래 흙을 그대로 쓰면 회복 중인 뿌리가 같은 조건에 다시 놓입니다.

  • 작은 화분

    뿌리가 줄어든 상태에서 큰 화분에 심으면 흙이 마르지 않아 과습이 반복됩니다.

계절별 참고

겨울

생장이 멈춘 시기에는 회복 속도도 느립니다. 새 잎을 기다리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생장이 재개되는 시기라 뿌리 회복이 가장 빠릅니다.

직접 할까, 맡길까

직접 · 흙과 화분을 새로 준비하는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회복 가능성은 남은 건강한 뿌리의 양에 좌우됩니다. 뿌리가 거의 없으면 삽목으로 방향을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줄기가 살아 있다면 건강한 부분을 잘라 물꽂이나 삽목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뿌리 회복을 기다리는 동안의 보험이 됩니다.

주의사항

  • !무름이 밑동을 넘어 줄기까지 올라온 경우 회복이 어렵습니다.
  • !회복기에 비료를 주지 마세요. 손상된 뿌리에는 부담이 됩니다.
작성
플랜트비긴 편집팀
발행
출처
일반 원예 문헌에서 통용되는 병해 관리 지침 · 확인

이 내용은 참고용입니다. 반려동물의 식물 섭취가 의심되면 동물병원에, 식물의 병해가 확산되면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작 과정과 자동화 사용 범위는 편집 방침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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