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주기·과습
흙이 젖어 있는데 잎이 시든다면 뿌리썩음부터 확인합니다
흙이 젖어 있는데도 식물이 시들어 있다면 뿌리썩음의 첫 신호입니다. 물이 부족할 때와 겉모습이 같아서 물을 더 주게 되는 지점입니다.
물주기·과습
값의 출처는 아래 근거 자료에 문서별로 적어 두었습니다.
겉흙의 색만 보지 않고 손가락을 2.5~5cm 넣습니다. 그 깊이까지 말랐으면 주고, 젖었거나 축축하면 기다립니다. 겉흙이 말라 보여도 뿌리가 있는 깊이는 아직 젖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가락이 속까지 닿지 않는 큰 화분은 나무 꼬치 같은 탐침을 꽂아 보거나 화분째 들어 봅니다. 배합토는 마르면 무게가 뚜렷하게 줄어듭니다.
조금씩 자주 주지 않고, 줄 때 화분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올 만큼 줍니다. 이렇게 준 물이 흙에 쌓인 염류를 씻어 냅니다. 흘러나오는 양은 화분 부피의 10분의 1쯤이면 됩니다.
흘러나온 물에 화분을 그대로 두지 않습니다. 물이 빠지면 받침을 비웁니다.
2.5~5cm는 대부분의 관엽식물에 쓰는 출발점입니다. 금전수와 산세비에리아는 흙을 속까지 말린 뒤에 주고, 아디안텀은 반대로 뿌리가 마르기 전에 줍니다. 아래 표에서 기르는 종의 기준을 찾아 그만큼 더 말리거나 덜 말립니다.
나무 꼬치 같은 흙 탐침
겉흙이 마른 것만으로는 뿌리 깊이의 상태를 알 수 없습니다. 손가락이 닿지 않는 깊이는 탐침으로 확인합니다.
배수 구멍이 있는 화분과 받침
바닥으로 흘러나올 때까지 주고 고인 물을 버리는 방식은 배수 구멍과 받침이 있어야 쓸 수 있습니다.
겨울
겨울에는 간격을 날짜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흙이 마른 것을 확인하고 줍니다. 생장이 느려지면 흙이 마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 간격은 저절로 벌어집니다. 표의 산세비에리아와 금전수처럼 겨울 간격이 한 달을 넘는 종도 있습니다.
| 식물 | 기준 | 출처 |
|---|---|---|
| 산세비에리아 | 봄~가을에는 흙을 말린 뒤 급수, 겨울에는 1~2개월에 한 번 | NC State Plant Toolbox |
| 금전수 | 흙을 말린 뒤 급수. 여름에는 완전히 마른 경우에만 월 2회, 겨울에는 월 1회 | NC State Plant Toolbox |
| 스킨답서스 | 배수가 좋은 배합토를 물주기 사이에 말린다 | NC State Plant Toolbox |
| 몬스테라 | 흠뻑 준 뒤 흙 위쪽 4분의 1~3분의 1이 마르면 다시 급수 | NC State Plant Toolbox |
| 마란타 | 생장기에는 흙을 고르게 촉촉하게, 겨울에는 물주기 사이에 말린다 | NC State Plant Toolbox |
| 칼라데아 | 봄·여름에는 고르게 촉촉하게, 가을·겨울에는 표면이 마른 뒤. 완전히 말리지 않는다 | RHS |
| 아디안텀 | 촉촉하거나 젖은 흙. 뿌리를 말리지 않는다 | NC State Plant Toolbox |
출처는 마지막 열에 있습니다.
요일을 정해 두는 것은 물 주는 날이 아니라 확인하는 날입니다. 확인한 날 흙이 젖어 있으면 그날은 그냥 넘어갑니다.
스파티필럼은 물이 필요하면 눈에 띄게 시드는 종입니다. 다만 너무 마르면 잎이 시들며 회녹색이 되고 너무 젖으면 잎이 떨어지거나 노랗게 되므로, 시듦만 보고 주지 말고 흙을 함께 확인합니다.
이 내용은 참고용입니다. 같은 종이라도 화분·흙·집의 환경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제작 과정과 자동화 사용 범위는 편집 방침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물주기·과습
흙이 젖어 있는데도 식물이 시들어 있다면 뿌리썩음의 첫 신호입니다. 물이 부족할 때와 겉모습이 같아서 물을 더 주게 되는 지점입니다.
물주기·과습
저면관수는 화분을 물그릇에 두어 배수 구멍으로 물을 빨아올리게 하는 방법입니다. 끝내는 기준은 시간이 아니라 흙 표면이 촉촉해지는 것이고, 꺼낸 뒤에는 물을 빼야 합니다.
계절 관리
겨울에는 생장이 더뎌 식물이 물을 덜 씁니다. 여름과 똑같이 주면 쓰이지 않고 남은 물이 흙을 지나치게 습하게 만듭니다. 겨울에 물 부족보다 과습으로 죽는 화분이 더 많은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