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주기·과습

집을 비우기 전 급수는 화분마다 다르게 준비합니다

며칠에서 몇 주까지, 집을 비우는 기간에 따라 필요한 준비가 달라집니다. 종별 건조 내성을 기준으로 화분을 나누고, 기간에 맞는 방법을 고르는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쉬움 (셀프 가능)예상 소요 준비 30분

이런 증상이 있나요?

  • 1며칠 뒤 돌아오면 흙이 완전히 말라 있을 것 같다
  • 2지난번에 비웠을 때 잎이 마르거나 떨어진 경험이 있다
  • 3화분 수가 많아 어떤 것부터 챙겨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원인일 수 있어요

  • 1종에 따라 건조 내성 차이가 커서 같은 기간이라도 결과가 다르다
  • 2여름에는 증산량이 늘어 같은 기간에도 훨씬 빨리 마른다
  • 3창가에 두면 광량과 온도가 높아 물 소비가 빨라진다

이렇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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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분을 건조 내성 기준으로 나눈다

    다육·선인장·산세비에리아·금전수는 몇 주도 견딥니다. 관엽식물은 일주일 안팎, 고사리와 마란타과는 며칠이 한계입니다. 준비의 대부분은 세 번째 그룹에 집중하면 됩니다.

  2. 2

    떠나기 전 자리를 옮긴다

    창가에서 한 발 안쪽으로 옮기면 광량과 온도가 내려가 증산이 줄어듭니다. 여러 화분을 모아 두면 서로의 증산으로 주변 습도가 조금 올라갑니다. 다만 이 배치는 통풍을 막으므로 며칠 단위에서만 씁니다.

  3. 3

    기간에 맞는 방법을 고른다

    3~5일이면 떠나기 직전 충분히 주는 것으로 대부분 해결됩니다. 일주일을 넘기면 저면관수용 트레이에 물을 얕게 채워 두거나 심지 급수를 준비합니다. 2주 이상이면 사람의 손을 빌리는 편이 확실합니다.

    다육·선인장은 떠나기 전 물을 가득 주지 않습니다. 건조는 견디지만 젖은 상태로 방치되는 것은 견디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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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뒤 한 번에 몰아주지 않는다

    마른 흙에 갑자기 많은 물을 부으면 흙이 물을 밀어내 겉으로만 흐릅니다. 조금 부어 스며들게 한 뒤 다시 붓는 방식으로 두세 번 나눠 줍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해당하는 경우

  • · 며칠에서 2주 사이로 집을 비우는 경우
  • · 화분 수가 많아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경우
  • · 여름 휴가철처럼 증산이 많은 시기에 비우는 경우

해당하지 않는 경우

  • · 한 달 이상 비우는 경우 — 자동 급수만으로는 어렵고 사람이 봐주는 편이 확실합니다
  • · 이미 뿌리가 상해 회복 중인 화분 — 급수 조정보다 상태 관리가 우선입니다

필요한 것

  • 저면관수용 트레이

    일주일 안팎 기간에 관엽식물의 흙이 마르는 속도를 늦추는 가장 단순한 방법입니다.

  • 심지 급수용 끈

    물통과 화분을 연결해 필요한 만큼만 흡수되게 합니다. 트레이보다 과습 위험이 낮습니다.

계절별 참고

여름

증산량이 가장 많은 계절입니다. 같은 기간이라도 겨울보다 훨씬 빨리 마릅니다.

겨울

생장이 멈춰 물 소비가 적습니다. 오히려 떠나기 전 과하게 주는 쪽이 위험합니다.

떠나기 전 마른 잎과 꽃대를 정리해 두면 그만큼 수분 소비가 줄고, 돌아왔을 때 새로 생긴 문제와 원래 있던 손상을 구분하기도 쉬워집니다.

주의사항

  • !화분을 욕실에 몰아 두는 방법은 습도에는 유리하지만 광량이 부족해 며칠을 넘기면 잎이 처집니다.
  • !트레이에 물을 채워 두는 방법은 다육·선인장에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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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비긴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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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반 원예 문헌에서 통용되는 재배 지침 · 확인

이 내용은 참고용입니다. 반려동물의 식물 섭취가 의심되면 동물병원에, 식물의 병해가 확산되면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작 과정과 자동화 사용 범위는 편집 방침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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