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흙
식물군별 배합토: 관엽·고사리·다육·착생식물은 물이 빠지는 속도가 달라야 합니다
같은 피트모스 상토라도 펄라이트·바크·모래를 얼마나 섞느냐에 따라 관엽용이 되기도 하고 착생식물용이 되기도 합니다. 관엽·고사리·다육·착생식물로 나눠 부피 비율과 고르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분갈이·흙
값의 출처는 아래 근거 자료에 문서별로 적어 두었습니다.
화분을 뒤집어 가장자리를 단단한 곳에 가볍게 쳐서 뿌리 덩어리를 빼냅니다. 흙이 거의 없이 뿌리가 바깥을 빙빙 돌며 한 덩어리를 이루고 있으면 분갈이 시점입니다. 반대로 뿌리가 성기고 흙이 쉽게 떨어져 나오면 아직 필요하지 않으므로 다시 넣고 둘레의 흙만 가볍게 다져 줍니다.
지금 화분보다 지름이 2.5~5cm 큰 것을 고릅니다. 흙의 양이 지나치게 많은 화분은 식물이 쓰지 못하는 물이 뿌리 주변에 남아 뿌리 썩음이 생기기 쉬운 조건이 됩니다. 크기를 키우고 싶지 않다면 뿌리를 손질하고 가지도 그만큼 줄여 균형을 맞춘 뒤 같은 크기의 화분에 새 흙으로 심습니다.
뿌리가 갈색으로 물러 잘라낸 경우에는 화분을 키우지 않습니다. 줄어든 뿌리에 맞춰 더 작은 화분에 심는 쪽을 검토합니다.
화분 모양대로 도는 뿌리는 손으로 살살 떼어 풉니다. 너무 단단해 풀리지 않으면 칼로 뿌리 덩어리 옆면에 칼집을 냅니다. 죽었거나 병들었거나 상한 뿌리, 바닥으로 자라 나온 뿌리는 잘라냅니다. 물과 양분을 실제로 빨아들이는 잔뿌리는 되도록 다치지 않게 다룹니다.
뿌리 덩어리 윗면이 원래 흙 높이보다 깊이 묻히지 않게 하고, 화분 가장자리에서 2.5cm쯤 아래까지 흙을 채웁니다. 흙은 여러 번에 나눠 넣으면서 식물을 살살 흔들어 뿌리 사이까지 들어가게 합니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다져 빈틈을 없애되 세게 누르지 않습니다. 흙이 뿌리에 닿아 있지 않으면 옮겨 심은 뒤 몸살이 심해집니다.
배수구로 물이 흘러나올 만큼 줍니다. 이 물이 떠 있던 흙을 뿌리에 붙여 식물을 고정합니다. 그다음 물은 흙 윗부분이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자리를 잡지 못한 뿌리는 물을 빨아올리는 힘이 떨어져 있으므로, 강한 빛 아래에서 증산이 활발해지면 감당하지 못합니다. 일주일쯤 반그늘에 두었다가 원래 자리로 서서히 돌려놓습니다.
새 배합토
분해되어 입자가 작아진 흙은 공극과 배수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분갈이의 목적 자체가 흙 교체입니다.
한 치수 큰 화분
크기를 한 번에 올리면 식물이 쓰지 못하는 물이 흙에 남아 뿌리 썩음 조건이 됩니다.
날이 잘 드는 소독한 칼
심하게 엉킨 뿌리 덩어리에 칼집을 내거나, 화분에서 빠지지 않을 때 화분 벽을 따라 돌려 떼어내는 데 씁니다.
봄
새 생장이 시작되는 시기에 뿌리 상태를 점검합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뿌리가 자리 잡을 시간이 생깁니다.
여름
생장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필요한 경우에 한해 분갈이할 수 있습니다.
겨울
휴면 중인 개체는 분갈이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스트레스 징후가 뚜렷한 식물은 시기와 무관하게 옮겨 심습니다. 실내는 겨울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므로 계절보다 식물이 자라는 정도를 봅니다.
시판 배합토에는 몇 달 동안 녹아 나오는 완효성 비료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 흙으로 옮긴 직후에 비료를 서두를 이유가 없고, 식물이 회복한 뒤에 줍니다.
화분에서 잘 빠지지 않으면 화분 옆면을 두드리거나 배수 구멍으로 뿌리 덩어리를 밀어 올립니다.
이 내용은 참고용입니다. 같은 종이라도 화분·흙·집의 환경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제작 과정과 자동화 사용 범위는 편집 방침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분갈이·흙
같은 피트모스 상토라도 펄라이트·바크·모래를 얼마나 섞느냐에 따라 관엽용이 되기도 하고 착생식물용이 되기도 합니다. 관엽·고사리·다육·착생식물로 나눠 부피 비율과 고르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분갈이·흙
토분은 벽면으로도 수분이 증발합니다. 같은 흙과 같은 식물이라도 화분 재질이 다르면 마르는 속도가 달라지고, 그만큼 급수 간격도 달라져야 합니다.
분갈이·흙
굵은 자갈을 깔면 물이 잘 빠질 것 같지만, 입자 크기가 다른 층이 맞닿으면 그 경계에서 물이 오히려 멈춥니다. 결과적으로 뿌리가 쓰는 흙의 아래쪽이 더 오래 젖어 있게 됩니다.
입문
재배 온실의 습도는 50% 이상이고, 난방 중인 겨울 실내는 대개 30% 아래로 내려갑니다. 빛과 습도가 한꺼번에 바뀐 식물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반응이 낙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