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관리

겨울 실내에서 가장 추운 자리는 창문에서 손 한 뼘 거리입니다

실내식물 대부분은 열대·아열대 출신이라 저온에 견디는 구조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냉해는 얼지 않아도 발생하며, 한 번 손상된 조직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종별 기준 온도와 겨울 배치를 정리했습니다.
쉬움 (셀프 가능)예상 소요 배치 점검 30분

이런 증상이 있나요?

  • 1잎에 검은 반점이나 물에 젖은 듯한 자국이 생겼다
  • 2잎이 갑자기 처지고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는다
  • 3창가에 둔 화분만 상태가 나빠졌다
  • 4밤새 잎끝이 마르거나 색이 변했다

이런 원인일 수 있어요

  • 1유리창 표면은 실내 공기보다 훨씬 차가워 그 앞의 공기 온도가 크게 떨어진다
  • 2창틀 틈으로 들어오는 외기가 국소적으로 저온 구간을 만든다
  • 3열대 원산 종은 세포 구조상 저온에서 조직 손상이 일어난다
  • 4저온과 젖은 흙이 겹치면 뿌리 손상이 빠르게 진행된다

이렇게 해결하세요

  1. 1

    종별 기준 온도를 확인한다

    아글라오네마·칼라데아·마란타·피토니아는 15℃ 아래에서 손상이 보고됩니다. 몬스테라·스킨답서스·고무나무·금전수는 10℃ 안팎, 다육식물과 아이비는 5℃ 정도까지 견딥니다. 우리 집에서 가장 추운 자리의 밤 온도를 기준으로 배치를 정합니다.

  2. 2

    창에서 물러난다

    가장 손이 덜 가는 조치입니다. 잎이 유리에 닿지 않도록 하고, 창틀 틈으로 외기가 들어오는 자리는 피합니다. 밤에만 커튼을 치는 것도 창가 온도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난방기 바로 앞도 피해야 합니다. 온도는 확보되지만 건조한 바람이 직접 닿으면 잎끝이 마릅니다.

  3. 3

    물주기를 줄인다

    겨울에는 생장이 멈춰 물 소비가 크게 줄어듭니다. 여름과 같은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겨울 화분이 죽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저온과 겹치면 뿌리 손상이 빨라집니다.

  4. 4

    비료를 중단한다

    생장이 멈춘 상태에서 준 비료는 흡수되지 못하고 흙에 남아 농도만 올립니다. 봄에 새 잎이 나오기 시작할 때 다시 시작합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해당하는 경우

  • · 창가에 화분을 두고 있는 경우
  • · 베란다나 현관처럼 온도가 낮은 공간에 식물이 있는 경우
  • · 겨울마다 특정 화분의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

해당하지 않는 경우

  • · 실내 온도가 항상 20℃ 이상 유지되고 화분이 창에서 떨어져 있는 경우 —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 이미 냉해로 조직이 검게 변한 경우 — 그 부분은 회복되지 않으므로 남은 부분을 지키는 쪽으로 판단합니다

필요한 것

  • 실내 온습도계

    방 온도가 아니라 화분이 놓인 자리의 밤 온도를 알아야 합니다. 체감으로는 창가와 방 가운데의 차이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 단열 매트 또는 두꺼운 받침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줄여 화분 흙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늦춥니다.

계절별 참고

가을

첫 추위가 오기 전에 배치를 미리 바꿔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손상은 하룻밤에 생깁니다.

겨울

가장 추운 시기에는 밤 온도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낮 온도는 참고가 되지 않습니다.

따뜻해졌다고 바로 창가나 베란다로 옮기면 늦추위에 손상될 수 있습니다.

냉해로 검게 변한 부분은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다만 잘라내기 전에 며칠 두고 진행이 멈췄는지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손상 범위가 더 넓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의사항

  • !환기할 때 화분 근처 창을 열면 짧은 시간에도 손상이 생깁니다. 겨울 환기는 화분에서 먼 창을 쓰세요.
작성
플랜트비긴 편집팀
발행
출처
일반 원예 문헌에서 통용되는 저온 장해 지침 · 확인

이 내용은 참고용입니다. 반려동물의 식물 섭취가 의심되면 동물병원에, 식물의 병해가 확산되면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작 과정과 자동화 사용 범위는 편집 방침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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