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ting Mix
상토
화분 재배용으로 배합된, 대개 흙이 들어 있지 않은 배지.
같은 뜻으로 쓰임: 배양토
설명
밭이나 정원의 흙이 아니라 화분에서 쓰도록 만든 배지입니다. 시판 제품 대부분은 흙이 들어 있지 않은 무토양 배지이고, 피트모스에 펄라이트나 질석을 섞은 배합이 널리 쓰입니다. 피트모스 대신 코코넛 코이어를 쓰는 제품도 늘었습니다. 좋은 배지는 물과 공기가 잘 통과하면서도 수분을 적당히 머금습니다. 이 성질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유기물은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어 입자와 공극이 함께 작아지고, 물과 공기가 지나갈 자리가 줄어듭니다. 멀쩡하던 흙이 몇 해 뒤에 물이 잘 빠지지 않게 되는 까닭입니다.
이걸 알면 무엇이 달라지나
배합이 그 화분의 물빠짐을 정합니다. 관엽식물용 배합의 출발점은 부피로 피트모스 2, 펄라이트 1, 굵은 모래 1이고, 식물군에 따라 여기서 달라집니다. 선인장에는 무토양 배지와 모래를 같은 양으로 섞고, 착생 난에는 난 재배용 바크처럼 구멍이 많은 배지를 씁니다. 물주기를 고쳐도 계속 젖어 있는 화분이라면 흙을 의심합니다. 식물군별 배합은 배합토 가이드에서 다룹니다.
흔한 오해
마당 흙을 화분에 그대로 쓰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밭흙은 물을 너무 많이 머금고 산소가 들어갈 공극이 적으며, 병원균·해충·잡초 씨앗을 없애려면 살균을 거쳐야 합니다. '흙'이라는 이름과 달리 상토에는 대개 흙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관련 가이드
함께 보는 용어
- 작성
- 플랜트비긴 (운영자 1인 · 편집 방침 공개)
- 발행
- · 수정
근거 자료 · 확인
- Indoor Plants – Soil Mixes — Clemson Cooperative Extension Home & Garden Information Center확인한 내용: 시판 배지 대부분은 무토양 · 피트모스+펄라이트/질석 · 코이어는 헹궈서 사용 · 정원 흙은 살균 필요 · 피트 2:펄라이트 1:굵은 모래 1 배합 · 완효성 비료 포함
- 18. Plants Grown in Containers (North Carolina Extension Gardener Handbook) — NC State Extension확인한 내용: 밭흙은 물을 너무 머금고 공극이 적다 · 유기물이 분해되면 입자와 공극이 줄어든다
- Caring for Houseplants (G6510) — University of Missouri Extension확인한 내용: 선인장은 무토양 배지와 모래 동량 · 착생 난은 난 재배용 바크처럼 구멍이 많은 배지
이 내용은 참고용입니다. 같은 종이라도 화분·흙·집의 환경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제작 과정과 자동화 사용 범위는 편집 방침에 공개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