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창가 · 남향 창에서 1~2m 안쪽 · 커튼을 거친 창가

밝은 실내

밝지만 직사광이 직접 닿지 않는 자리입니다. 실내식물에서 가장 폭넓게 쓰이는 구간입니다.

실내식물 안내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조건이며, 열대우림 하층에서 자라던 관엽식물 대부분이 여기에 맞춰져 있습니다. 자생지에서 이들이 받던 빛은 상층 나뭇잎을 거쳐 들어오는 산란광이었습니다. 흰 종이 위에 손을 대었을 때 그림자의 윤곽이 흐릿하게 보이면 이 구간입니다. 윤곽이 뚜렷하면 직사광 쪽이고, 알아보기 어려우면 저광량입니다. 도구 없이 확인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생장이 유지되면서도 잎이 타지 않습니다. 다만 창에서의 거리가 조금만 달라져도 실제 광량은 크게 바뀌므로, 계절에 따라 태양 고도가 변하면 같은 자리도 다른 조건이 됩니다.

이 자리가 맞는 경우

잘 맞는 경우

  • · 관엽식물을 기르는 대부분의 경우
  • · 생장을 유지하면서 잎 손상은 피하고 싶은 경우
  • · 무늬가 있는 품종의 무늬를 유지하려는 경우

맞지 않는 경우

  • · 다육·선인장을 형태 그대로 유지하려는 경우 — 이 밝기에서는 웃자랍니다
  • · 허브를 향까지 살려 기르려는 경우 — 직사광이 필요합니다

이 광량에 맞는 식물

광량 관련 가이드